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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2방이 아쉬웠다. 1회말 2루타와 희생 플라이로 1실점 한 밴헤켄은 2회와 3회를 실점 없이 넘겼다. 1-1 동점이던 4회 2루타와 희생 플라이로 다시 1-2 역전을 허용했지만 크게 흔들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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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6회초 공격때 1점을 따라붙었지만, 6회말 이범호에게 직구(139km)를 얻어맞아 중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6회까지 공 104개를 던진 밴헤켄은 7회말을 앞두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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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으로서도 아쉽다. 2위 NC와 3경기 차인 넥센은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염경엽 감독도 "무리하지는 않는 선에서 계산을 하고 있다"고 했다. '에이스' 밴헤켄은 포스트시즌까지 염두에 둬도 가장 믿을 수 있는 카드. 하지만 밴헤켄 등판일에 패하면서 2위 뺏기도 더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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