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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전원안타로 16안타를 터뜨린 타선과 소사의 호투 콜라보레이션으로 11대3의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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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쫓아가면 LG가 도망가는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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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로사리오의 투런포가 터지며 4-3. 경기의 향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없게 됐다고 느낄 때. 7회초 LG가 한화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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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손주인의 안타와 김용의의 번트로 만든 1사 2루서 연속 3안타가 나와 6-3이 됐고, 이어진 1사 1,2루서 5번 오지환이 바뀐 윤규진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0호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단숨에 9-3이 되며 LG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LG는 이후 2점을 더 추가해 11-3까지 앞서 나갔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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