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14년 10월 '예쁜 나이 25살' 발매 이후 약 2년 만의 새 음반이다.
이날 송지은은"제가 오래 전부터 가지고 있던 곡들부터 들려드리고 싶었던 장르를 앨범으로 만들었다. 그 앨범을 선보이게 돼서 너무 설레고, 오늘 활동 첫 날이라 즐겁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 바로 앨범 준비에 들어갔고, 드라마 할 때 챙기지 못했던 건강관리도 하고, 여러 가지 배우면서 지냈다"며 "늘 새 앨범을 선보이는 자리는 설레고 떨린다. 신인 때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그간 그룹 시크릿, 솔로 활동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뽐낸 그가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이미지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지은은 음악, 메이크업, 스타일링, 안무, 뮤직비디오 등 전체적인 콘셉트를 다크 판타지로 꾸몄다.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인형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 팝과 R&B를 바탕으로 한 마이너 코드 연주, 몽환적인 마리오네트로 변신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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