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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아이유)는 최지몽(김성균)에게 찾아가 "다음 황제가 누구인지 아시냐"며 미래를 물었다. 이에 최지몽은 "왕소(이준기) 황자를 광종이라 부르시더군요"라고 말해 해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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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해수는 왕소 황자를 만났다. 왕소는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은 것에 무척 기뻐했다. 해수는 정윤을 열심히 도우리라 다짐하는 왕소를 보며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되뇌었다. 해수는 역사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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