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구토 연기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했다."
배우 심은경이 21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걷기왕'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심은경은 '걷기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만복이라는 캐릭터가 나의 중학생 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 너무 재미있었고 후회없고 재미있게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주는 메시지도 인상 깊었고 따뜻한 청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고 털어놨다.
만복 캐릭터에 대해서는 "어릴적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차에 타면 멀미를 하는 인물이다. 탈 것은 다 타봤는데 멀미를 극복할 수 없어서 집에서 학교까지 2시간을 걸어다닌다"며 "멀미증후군을 앓고 있으면서도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고 구토연기를 실감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억지로 하는 느낌을 내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개봉하는 '걷기왕'은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를 강요하는 세상,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는 선천적 멀미증후군 여고생 만복이 자신의 삶에 울린 '경보'를 통해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피에스타 린지, 2년 열애 끝 '내일(5일)' 비연예인男과 결혼 -
시청률 18% '김부장' 대박 터졌는데…제작 총괄 박태준, 또 터진 '일베 의혹'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2.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
- 5.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