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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나는 내가 연기한 박성배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기가 살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다"라며 "우리가 사는 사회나 세태들이 대단히 이기적이지 않나. 내가 잘살기 위해 남들을 시기한다. 따지고 보면 다 그런 면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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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정민은 정우성 곽도원 주지훈 정만식 등과 함께 한 것에 대해 "지난 해 부산영화제에서 만나 '우리가 어떻게 만날수 있을까. 나중에 언제 만날지 모르니 정말 열심히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다"며 "칙칙하고 힘든 이야기지만 진짜 신나서 진짜처럼 관객들에게 보여줘야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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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은 악역 박성배 캐릭터에 대해 "실제 현실에서도 뉴스에서 보면 롤모델이 많이 있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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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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