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 A타이거즈 투수 고효준과 내야수 이범호가 구단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8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두사람은 21일 광주 넥센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고효준은 8월 한 달간 10경기에 등판해 21⅔이닝 동안 24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선발은 물론 중간계투까지 전천후로 등판했다.
이범호는 8월 22경기에 출전 68타수 20안타(6홈런) 15타점 15득점 타율 0.294를 기록했다.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독려하면서도 공수에서 힘을 보태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상은 연희한방병원 최관준 원장이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한편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연희한방병원 후원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투수와 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수상자는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 가운데 김기태 감독이 직접 선정한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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