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은 9-8로 따라붙은 1사 3루에서 2번 박한이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터뜨려 9-9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이닝 2실점(1자책)으로 승리요건을 채웠으나 윤길현-박시영-이정민-손승락 불펜진이 무려 7점을 내줬다. 박세웅은 시즌 8승을 향해 8전9기를 노렸던 박세웅은 9번째 경기마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시즌 7승12패. 이 모든 극적 승부는 박해민의 3루타 3개가 있어 가능했다.
Advertisement
롯데와 삼성의 시즌 최종전이 이로써 마감됐다. 롯데는 삼성을 상대로 올시즌 11승5패를 기록하게 됐다. 압도적인 우세다.
Advertisement
롯데는 2010년대 들어 삼성의 제물이었다. 삼성이 왕조를 구축하는 동안 불쏘시개 역할에 충실(?)했다. 2009년 삼성에 11승8패로 앞선 뒤 지난해까지 6시즌 동안 삼성을 눌러보지 못했다. 2010년 9승1무9패, 2011년 9승1무9패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2012년 6승1무12패, 2013년 7승9패, 2014년 4승12패, 지난해 역시 6승10패에 그쳤다. 4년 연속 삼성의 페넨트레이스 우승 디딤돌이 됐다. 올시즌은 삼성을 상대로 대단한 약진을 했다.
Advertisement
삼성이 6회말 2점을 따라붙자 7회초 롯데 타선이 다시 불붙었다. 주인공은 손아섭이었다. 7회 무사 1사 2,3루에서 삼성 벤치는 장필준을 내리고 왼손 박근홍을 마운드에 올렸다. 손아섭을 상대하기 위해서였다. 손아섭의 밀어친 타구는 좌측담장을 넘어갔다. 시즌 16호였다. 경기 흐름을 단번에 가져오는 의미있는 스리런포였다.
대구=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2.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