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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최하위 kt였고, 경기 장소도 수원이었기에 충격은 배가 됐다. NC는 전날까지 kt와 14번 맞붙어 9승1무3패로 절대적인 우위에 있었다. 수원에서는 지난해 9월6일 경기를 시작으로 무려 8연승 중이었다. 하지만 1회 윤요섭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는 등 끌려가더니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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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들은 이제 휴식일이라곤 월요일밖에 없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NC는 10월 8일 최종전까지 화요일~일요일, 화요일~일요일, 화요일~토요일 경기가 잡혀있다. 23일부터 30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7경기를 한다고 해도 선수들은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코칭스태프는 자칫 연패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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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첫 판부터 kt에 일격을 당했다. 7연패 중인 최하위 팀, 마산 홈구장만큼 기분 좋은 수원구장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주 기분 나쁜 출발이다. 팀 분위기도 차갑게 식었다. 그나마 21일부터는 테임즈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여 타선은 강해질 것 같다. 이날 넥센이 밴헤켄을 내고도 KIA에 패한 것도 다행이다. 수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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