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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이는 달력에 배란일을 표시해두고는 벌써부터 아기의 태명을 능청스럽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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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진이의 솔직한 성격, 거짓 없이 능청스러운 입담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또한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현실은 그녀를 더욱 애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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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울 땐 울리고 웃길 땐 웃기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자리 잡은 황우슬혜는 '혼술남녀'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필모그래피를 채웠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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