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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우완 선발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배트 중심에 잘 맞혔지만, 타구가 2루수 정면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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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모처럼 외야로 멀리 공을 보냈지만 잡혔다. 1사 1루에서 벅홀츠의 5구째 시속 87마일짜리 커터를 받아쳐 우중간으로 뻗어나가는 타구를 날렸으나, 상대 중견수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워닝트랙까지 따라가 캐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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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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