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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선 선발 이재학이 히어로였다. 이재학은 5⅓이닝 동안 5안타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0승째(4패)를 채웠다. 4년연속 두자릿수 승수 달성(프로통산 26번째)했다. 불펜진도 살얼음 리드를 지켜줬다.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임창민은 1⅔이닝 무실점, 세번째 투수 원종현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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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NC는 2회초 선두 5번 이호준이 한화 선발 이재우를 상대로 좌월 1점홈런을 뿜어냈다. 시즌 20호다. 40세 7개월 14일만의 20홈런으로 토종타자 최고령 기록이다. 역대 최고령 20홈런은 외국인타자 펠릭스 호세로 41세3개월28일이었다. 이호준 다음으로는 삼성 이승엽이 올해 39세 11개월 26일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NC가 홈런으로 앞서 나가자 한화는 2회말 곧바로 외국인타자 로사리오가 역전 투런포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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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NC 감독은 경기전 "하루 빨리 순위를 확정지어 쉴 선수들은 쉬고, 전력을 정비할 것은 정비하겠다"고 했다. 2위 NC는 이날 승리로 경기가 없었던 3위 넥센과의 승차를 4게임으로 벌렸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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