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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공항가는 길'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준 것이 바로 두 남녀 주인공 김하늘(최수아 역)과 이상윤(서도우 역)의 섬세한 연기이다. 지난 1회, 둘의 인연은 몇 번이고 닿을 듯 말 듯 스쳤다. 그러다 방송 말미 같은 비행기에서 마주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아련한 끌림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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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과 이상윤은 공항 한 가운데에서 마주 서 있다. 승무원 복장의 김하늘은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있으며, 그녀의 앞에는 이상윤이 우두커니 서 있다. 어두운 밤, 인파가 빠져나간 공항. 두 사람의 재회. 이들이 다시 마주한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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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극 중 '공항'은 등장인물들에게 있어, 각자 이유는 다르지만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오늘(22일) 이토록 특별한 공간에서 두 남녀가 재회한다.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에, 김하늘-이상윤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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