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권희동이 재역전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권희동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게임에서 6-7로 뒤진 6회말 좌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NC는 4-7로 뒤진 상태에서 6회말 공격을 시작했다. 1사후 김준완의 볼넷에 이어 박민우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나성범 타석에서 상대 고효준의 폭투가 나와 1사 2,3루. 나성범이 삼진을 당했지만, 테임즈가 고효준을 좌중간 2루타로 두들기며 2점을 불러들여 6-7로 따라붙었다.
KIA가 투수를 한승혁으로 바꾼 가운데 박석민이 볼넷을 얻어 2사 1,2루가 됐다. 이어 권희동이 한승혁의 148㎞짜리 직구를 받아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기는 역전 3점홈런을 뿜어냈다.
권희동은 지난 21일 상무를 전역한 뒤 22일 팀에 합류해 두 번째 경기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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