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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를 졸업한 뒤 2014년 신인 2차 1라운드 1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은 배재환은 지난해 1군에 데뷔해 1경기서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도 5월에 1군에 올라 5경기에 나섰지만, 1패만 안고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아직은 1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만한 기량은 아닌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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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IA전서도 김 감독은 중요한 순간 배재환을 불러올렸다. 해커는 4-1로 앞선 5회초 들어 갑자기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홈런 2방을 얻어맞고 4-7로 역전을 허용했다. 해커가 5회 1사 2루의 위기를 맞자 배재환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갔다. 배재환은 김호령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2루주자 서동욱을 도루자로 처리하며 추가실점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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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팀중 잔여 경기가 가장 많은 NC는 배재환이 등장해 롱릴리프로 맹활약을 보임으로써 불펜진 운영에 다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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