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이 메시 부상과 관련, 소속팀인 FC바르셀로나를 향해 불만을 드러냈다.
바우사 감독은 경기 중에 다쳐 3주정도 경기에 뛸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메시의 부상에 대해 "바르셀로나 구단 의료진의 진단을 못 믿겠다. 바르셀로나는 특정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 메시의 정확한 부상정도를 알고 싶다"며 "다음달 열릴 두 경기 출전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또 "바르셀로나는 우리에게 관리를 잘해달라는 요청을 해오지만 정작 자기들은 관리를 잘 못하고 있다. 메시를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시키는 건 분명 이상한 일"이라고 문제제기를 했다.
메시는 2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6~2017년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후반 14분에 오른쪽 다리 통증을 호소했다. 메시는 곧바로 교체됐고, 구단은 메시가 서혜부 염좌로 최소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진단결과를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6일 페루, 11일 파라과이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 9,10차전을 치른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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