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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시즌 두산은 3할에 육박하는 팀타율(0.297, 1위)과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팀 평균자책점4.50이하(4.36, 1위)를 기록하는 등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한 주의 첫 경기인 화요일 경기에서는 18연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화요일에만 21승 2패의 성적으로 0.913의 높은 승률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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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어제 경기전까지 니퍼트(21승), 보우덴(17승), 유희관(15승) 등 3명만이 15승 이상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어제 경기에서 장원준이 15승 대열에 합류하며 KBO 리그 최초로 한 시즌에 4명의 15승 이상 투수를 배출한 구단이 되었다. 또한 두산의 선발투수진은 올 시즌 전체승리 90승 중 74승을 선발승으로 합작하며 2000년 현대가 달성한 시즌 최다 선발승인 74승과 타이를 이뤘으며, 1선발승을 더할 경우 KBO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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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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