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직뱅크' 임창정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과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앨범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임창정은 방송 출연 없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과 인피니트, 송지은, 다이아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젠틀맨으로 돌아온 2PM은 타이틀곡 'Promise (I'll be)'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그 나이 대의 또 다른 남성미를 뽐냈다. 택연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Promise (I'll be)'는 Future bass, Big band, Urban 세 가지 장르를 2PM의 색깔에 맞게 재 조합해 3개월에 걸쳐 완성시킨 곡.
인피니트는 타이틀곡 '태풍(The Eye)'으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태풍'은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선율과 이별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을 '태풍'에 빗댄 상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인피니트 특유의 카리스마와 감성이 집약됐다. 또 인피니트는 칼군무돌답게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2년 만에 돌아온 송지은은 타이틀곡 '바비돌'로 섹시하면서도 도도한 자태를 뽐냈다. 팝과 R&B를 바탕으로 한 '바비돌'은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반복적인 마이너 코드 연주의 어쿠스틱 댄스곡으로 다크 판타지를 불러일으킨다. 또 수록곡 '오아시스' 무대에서는 동화적인 가사에 어울리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이아는 타이틀곡 '미스터 포터(Mr.potter)'로 통통 튀는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미스터 포터'는 발랄한 벨소리가 인상적인 드럼 스텝 장르의 곡으로, 마법사인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소녀마법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다이아는 상큼발랄한 '멜빵춤'으로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하였다.
이 밖에도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볼빨간사춘기 '우주를 줄게', 라붐 '??', 뉴이스트 '러브 페인트', 우주소녀 '비밀이야', NCT DREAM '츄잉 검', 헤일로 '마리야', 마스크 '낯설어', 이예준 'Be Mine', 안다 '가족 같은', 김주나 '썸머 드림', 라데 '니가 없는 밤에' 등의 무대가 공개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우영은 'Giv u Class'와 '콧노래'를 작사-작곡에 나섰으며, 찬성은 'Make Love'와 'Can't Stop Feeling' 작사-작곡, 'Uneasy'의 작사에 참여했다. 택연은 '향수'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며 유수의 작곡가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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