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경남이 선두 부천을 꺾었다.
경남은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부천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 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승점 40이 되면서 중위권 도약의 불씨를 살렸다. 부천은 승점 57에 머무르면서 불안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먼저 웃은 쪽은 부천이다. 전반 30분 루키안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경남은 0-1로 뒤지던 후반 26분 이호석의 동점골에 이어 4분 뒤 송수영의 도움을 받은 남광현의 역전골까지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부천이 총공세에 나섰지만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하면서 승부는 경남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한편, 대전은 같은시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안양전에서 3대2로 이겼다. 대전은 승점 48로 부산(승점 46)을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안양은 승점 43에 머물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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