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경기는 프로 데뷔를 앞둔 4학년이자, 대학농구 흥행을 이끌었던 고려대 이종현 강상재, 연세대 최준용이 마지막 정기전을 뛰어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를 아름답게만 지켜볼 수 없는 현실이라 안타깝다.
Advertisement
국가대표이고, 어떤 팀이고를 떠나 선수가 아파 뛸 수 없다면 팀에서 빠지는 게 맞다. 치료가 우선이다. 아픈 몸을 이끌고 투혼을 이유로 코트에 떠밀려 나가는 건 구시대 방식이다. 하지만 부상을 이유로 명예로운 태극마크를 반납한 선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 모교 정기전에서 투혼을 불사르는게 맞는 이치인가 싶다.
Advertisement
농구계에서는 이들이 대표팀에서 낙마한 뒤, 한달 뒤 정기전을 뛰기 위한 수순이라는 얘기가 많이 돌았다. 구체적으로 "이종현은 부상이 더 심각해 못뛰고, 강상재와 최준용은 몸을 만들어 뛸 것이라고 하더라"라는 얘기까지 나왔다. 당시 튀니지와의 연습경기를 앞둔 대표팀 허 재 감독은 이 설에 대해 "그 선수들이 정기전을 뛴다면 그게 말이 되느냐"며 혀를 찼다. 그런데 두 사람 뿐 아니라 이종현까지 코트에 나섰으니, 할 말이 없어졌다.
Advertisement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