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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갑순은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고성방가를 하며 눈물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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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갑돌에게 전화를 걸어 "잠이 오냐. 네가 사람이냐. 너랑 나랑 십년 세월에 동거까지 했는데 이제와서 헤어지자고. 내가 해야지. 니가 무슨 자격으로 헤어지자고 하냐.두고봐라. 너보다 더 멋진 사람 만날 것. 똥차 가면 벤츠온다"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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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갑순의 언니 신재순(유선)도 이별로 힘들어하는 신갑순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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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갑순은 "나 차였다. 헤어질 때 별 말을 다 했다. 못생겼다고 싫다고 했다. 평소에 그렇게 생각했겠지. 속에 있던 말이니 막판에 쏟아졌겠지"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신재순은 "사랑할 땐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갑돌이도 이 세상에 하고 많은 사람 중에 하나였어"라며 이별의 아픔을 드러냈다.
허갑돌 역시 신갑순과 이별 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고, 잠이 들기 전에 전화기에 "자니? 안자니? 어디니?"등을 ?㎢ 지웠다했다.
하지만 이내 밖으로 뛰쳐나가 수돗가에서 찬물을 끼얹기 시작했다.
이때 방안에서 이 상황을 듣던 금도금(이병준)과 금수조(서강석)은 "사랑이 이런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초롱(박서연)은 친모 다해(김민선)에게 신재순이 때린다고 전화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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