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클로저 오승환(34)이 세이브가 아닌 상황에서 등판, 시즌 다섯번째 피홈런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 10-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1이닝 무실점 호투. 세인트루이스가 10대4 대승했다.
6일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호르헤 솔레어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두번째 타자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84.8마일 짜리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맞았다.
세번째 타자 앨버트 알로마 주니어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그리고 덱스터 파울러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 경기를 마쳤다. 1이닝 1안타(1홈런) 1실점(1자책). 총 투구수는 10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 1.89로 약간 올라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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