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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최근 이들의 경기력이 문제였다. 임창민의 경우 7월까지는 '언히터블'에 가까웠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1.05였다. 그러나 8월부터 급격하게 흔들렸다. 8월에 시즌 평균자책점이 2.17까지 올랐고, 9월 24일 현재 2.61로 더 나빠졌다. 9월 들어 지난 3일 SK전, 15일 두산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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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24일 롯데전에서 프로 입단 이후 처음으로 1번 타순에 들어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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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나성범의 1번 투입에도 김경문 감독의 의도가 숨어 있다. 나성범의 최근 나쁜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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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성범은 타석에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다. 또 상대 투수들이 나성범 앞 타자를 고의적으로 피하고 나성범과 상대하는 지경이 됐다.
NC는 아직 2위를 확정하지 못했다. 2위를 굳혀야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다. 또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경기력이 정상이 아닌 선수들의 컨디션까지 고려해야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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