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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원맨쇼였다.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7분 빈센트 얀센의 패스를 이어받으며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 왼발 슛으로 미들스브러의 골망을 흔들었다. 10일 스토크시티 전 이후 2주 만에 만들어낸 득점이었다. 전반 23분에는 시즌 4호 골까지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와 공을 경합하다가 돌아서면서 이번엔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이날 경기 '멀티골'을 작성했다. 아쉽게 해트트릭에는 실패했지만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시종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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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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