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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스캇 맥그레거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은 1루수 땅볼이었다. 볼카운트 2B1S에서 타이밍을 빼앗겼다. 하지만 2-3이던 3회 1사 만루에서 좌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4-3으로 앞선 5회 역시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날려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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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치면 생애 첫 FA 자격을 얻는 그는 '잭팟'도 예고했다. 일전에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건강하다는 것이 가장 큰 내 장점"이라고 밝힌 그는 시즌 내내 4번 타자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을 뿐, 믿기 힘든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월간 타율을 봐도 4월 3할3푼3리, 5월 3할6푼1리, 6월 3할9푼8리, 7월 2할2푼2리, 8월 4할1푼3리, 9월 4할4푼4리 등 갈수록 타율이 높다. 그는 국내 구단뿐 아니라 해외 구단들도 군침을 흘리는 거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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