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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26일 경기에 앞서 전 구장에서 페르난데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언론들은 페르난데스가 남긴 25년의 짧은 인생을 돌아보는 특집 기사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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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구단주는 성명서를 통해 '너무 슬프게도 가장 빛나는 것들은 매우 빨리 사라진다. 호세 페르난데스가 너무 빨리 우리 곁을 떠났다. 하지만 그에 대한 추억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매우 힘든 시기인데 우리의 기도가 그의 엄마 할머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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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앞둔 보스턴 레드삭스 최고참 데이비드 오티스는 템파베이와의 경기에 앞서 가진 묵념의 시간 동안 눈물을 보였다. 그는 "지금의 고통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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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은 이어졌다. 페르난데스는 지난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고 공개했었다. 페르난데스 커플은 그 아기가 딸이길 희망했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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