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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구는 24일 삼성전에서 1군 복귀전을 치렀다. 염 감독은 "올 포스트시즌에서 4선발로 활용할 수도 있다. 어떻게 던지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일찌감치 그의 복귀전 날짜를 발표했다. 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4-0으로 앞선 1회 볼넷 1개, 홈런 1개를 내주고 2실점했다. 1사 후 2번 박한이에게 볼넷, 2사 1루에서 최형우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투구수는 단 18개. 2회부터 황덕균에게 바통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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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넥센 코칭스태프의 포스트시즌 4선발 고민도 원점으로 돌아갔다. 그간 밴해켄-맥그레거-신재영 외에 마땅한 자원을 찾지 못해 강윤구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물거품이 됐다. 염 감독도 "다시 고민해 봐야 한다. 양 훈이 될지 다른 선수가 될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만큼 차근차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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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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