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셀럽들의 멋스러운 벨 보텀 팬츠.
와이드 팬츠가 유행을 타면서 패셔너블한 셀럽들의 스타일에서는 70년대 유행하던 벨 보텀 팬츠(Bell bottoms pants)도 많이 활용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의 VIP 시사회에서는 황정음, 소공동 롯데백화점 타미 힐피거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는 손태영이 데님 벨 보텀 팬츠로 색다른 가을맞이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스타일을 꾸민 두 셀럽들을 살펴보자.
믿보황의 화사한 러블리룩
배우 황정음은 청량한 워싱이 돋보이는 로 에지 디테일의 벨 보텀 팬츠를 선택했다. 러블리한 데일리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화사한 가을맞이 룩을 선보였다. 황정음은 시즌리스 니트 함께 톱을 스타일링 했는데, 세일러 칼라를 변형한 귀여운 네크라인이 눈길을 끈다. 살짝 짧은 기장으로 독특한 실루엣의 팬츠를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볼드한 굽이 돋보이는 샌들 힐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골드 스터드 장식으로 벨 보텀 팬츠의 디스코 무드를 데일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것이 포인트. 마무리는 엔틱한 프린트에 메탈과 진주장식으로 화려함을 더한 쁘띠백으로 러블리 데일리룩의 정점을 찍었다.
손태영의 세련된 미시(missy)룩
배우 손태영은 진청 벨 보텀 팬츠로 세련된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팬츠 다트 라인에 크지막한 세일러 단추로 시선을 집중 시킨 와이드 팬츠는 허리 라인을 보완 할 수 있는 팁이 될 듯하니 눈 여겨 보면 좋겠다. 손태영 역시 살짝 짧은 기장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택해 화사하면서도 팬츠를 부각시켰다. 칼라와 슬리브의 스트라이프 라인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카멜 색상의 슈즈는 살짝 투박한 듯 보이지만, 세련된 라인의 앞 굽으로 멋스러운 마무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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