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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운파는 요즘 대중가요의 노랫말에 대한 생각을 묻자 "가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다.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작업해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말 한마디를 갖고 3개월 동안 고민한 적도 있다"며 "많은 작가들이 각자의 가치관으로 노래를 만들겠지만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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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작사가 조운파는 '빈잔'을 비롯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칠갑산' '옥경이', 그리고'야구장 합창가'로도 잘 알려진 '연안부두'까지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낸 노래 800여 곡을 만들어온 40년 경력의 가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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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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