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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가 피를 토하는 충격적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어머니 황후 박지영의 올가미에 걸려 피를 토하는 충격적 사건은 고려 황실을 피로 물들게 하는 '황권다툼'의 시작으로 '달의 연인'의 제 2막이 열려, 보는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측은 오늘(26일) 10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피를 토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4황자 왕소의 어머니 황후 유씨(박지영 분)는 3황자 왕요(홍종현 분)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황태자 정윤(김산호 분)을 제거하려 끊임 없이 계략을 짰고, 4황자 왕소에게 정윤 시해를 사주하는 등 비정한 모정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10회 예고편에서는 4황자 왕소와 황후 유씨의 갈등이 심화된 것을 넘어서 무엇인가 큰 사건에 휘말려 피를 토하는 4황자 왕소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특히 "정윤의 독배를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라며 4황자 왕소에게 비소를 보내는 황후 유씨의 모습과 함께 "뜻대로 되진 않을 겁니다"라며 이를 막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4황자 왕소의 모습이 겹쳐지는 한편, 처절하게 피를 토하며 어딘가에서 걸어 나오는 4황자 왕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이번 10회 예고편에는 3황자 왕요를 비롯해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이 매서운 눈빛으로 과녁을 향해 활 시위를 당기며 변화가 예고됐고, 여기에 8황자 왕욱의 동생인 황보연화(강한나 분)까지 독기가 서린 모습으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예고해 관심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10회의 사건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고려 황실에 피바람이 부는 사건들이 11회까지 이어지며, 이후에는 속도감 있게 황위 다툼이 그려져 '달의 연인'의 제 2막이 오른다.
'달의 연인' 측은 "4황자 왕소와 황후 유씨의 갈등이 심화되는 것은 물론 걷잡을 수 없는 큰 사건들이 10-11회를 관통하며 본격적으로 황위 다툼의 서막이 오른다"고 설명하면서 "피를 토하는 4황자 왕소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변화, 그리고 이들이 그려낼 심장 쫄깃한 이야기들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4황자 왕소가 큰 사건에 휘말려 피를 토하는 충격적인 사건의 내막은 오늘(26일) 방송되는 '달의 연인'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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