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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K리거가 대거 합류했다. 김보경(27) 김신욱(28) 권순태(32·이상 전북) 홍 철(26·수원) 정동호(26·울산) 등이 오랜만에 이름을 올렸다. 곽태휘(35·서울)도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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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슈틸리케 감독은 그에 앞서 치러질 카타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전에 앞서 카타르전이 홈에서 있다. 이 경기를 간과하고 이란전부터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홈경기 5번은 모두 승리를 해야 본선 진출이 수월해진다"고 했다.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3일 수원에 소집돼 발을 맞춘 뒤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최종예선 3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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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패스를 바탕으로 한 점유율 축구를 구사한다. 그러나 빌드업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돌파구가 없었다. 여기에 대비해 장신 공격수 김신욱 카드를 선택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시리아와 2차전(0대0 무)을 거론하며 "시리아전 때 김신욱의 큰 키를 활용해 루트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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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크로스를 갖춘 왼쪽 풀백 홍 철의 가세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정동호까지 합류했다. 장현수도 본래 위치인 중앙 수비에 집중해 더욱 견고한 수비라인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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