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0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제작자 케빈 파이기가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함께 마블 멀티버스로의 세계관 확장을 예고했다.
'어벤져스' 시리즈,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작품들을 연달아 흥행 시킨 제작자 파이기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각별한 애정을 쏟은 작품으로 꼽았다. 오래 전부터 '닥터 스트레인지'를 영화화 하고 싶었다는 케빈 파이기는 인터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완전히 새로운 측면을 상징하는 작품"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차원의 영화 탄생을 알렸다.
파이기는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는 다차원 그리고 평행우주를 다룬다. 이것은 우리에게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 전개를 가능하게 한다. 원작의 풍성함이 마블 유니버스에 완전히 새로운 측면을 열어준다. 마블 단독 캐릭터 사상 최고의 탄생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마블의 세계관 확장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특히 여러 개의 타임라인과 유니버스의 총합으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의 대체 버전이 동시에 존재하는 마블 멀티버스의 시작을 암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파이기는 또 "벌써부터 사람들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미지와 장면을 가리켜 영화에서 접한 가장 놀라운 환각 체험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그게 우리의 도전 목표였고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 속 놀라운 시각효과와 비주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이기는 초호화 캐스팅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로 열연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가리켜 "첫 미팅에서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그 자체임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 최고의 캐스팅임을 밝힌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상을 받았거나 수상 후보에 올랐던 배우들이 역대 가장 많이 모인 마블 영화"라며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등 명품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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