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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칼에 맞는 박보검의 모습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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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성내관은(조희봉)이 홍라온의 처소에서 여자 한복을 발견, 이에 중전 김씨(한수연)는 홍라온을 불러들여 그의 옷을 벗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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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김승수)은 이영의 국혼을 진행했다. 이영은 "원치 않은 국혼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왕은 "예판의 여식(채수빈)과 혼례를 올리거라"라고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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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홍라온은 "저를 위해 위험해지시는 건 싫습니다. 여인으로 못있는다하여 연모하는 마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국혼을 거절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고, 결국 이영은 화를 낸 뒤 자리를 떠났다.
결국 이영은 정약용을 다시 찾았고, 정약용은 "만약 그 아이가 어미를 만나는 것이 저하께 큰 위협이 된다면 어쩌시겠습니까? 그냥 두면 라온과 저하는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고 말해 이영의 마음을 불안하게 했다.
이후 이영은 홍라온에게 "아이가 아이답게, 여인이 여인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 내가 너를 위해 그런 나라를 만들 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겠느냐?"며 "내가 만든 새로운 조선에, 네가 내 첫번째 사람이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약용의 말을 떠올리며 "아주 힘겨운 순간 네가 손을 놓는 게 내가 아니길 바란다"며 "내 소원을 이뤘다. 니 소원 이뤄라달라는 내 소원. 네 어머니를 찾았다"고 알렸다.
이에 홍라온 앞에 그의 어머니인 김소사(김여진)이 모습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정약용의 조언에도 불구 이영은 홍라온과 김소사를 만나게 했다. 과연 정약용이 말 처럼 앞으로 홍라온과 김소사의 만남이 이영에게 큰 위협이 될까?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영과 홍라온이 행복도 잠시, 칼로 위협을 당하는 홍라온과 칼에 맞아 쓰러지는 이영의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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