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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는 프렌치 로맨틱를 콘셉트로 했으며, 박시은은 명화 속 우아한 여인의 자태부터 감수성 넘치는 파리지엔느의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또 짙은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과 화려한 의상으로 강렬함을 발산했다. 해씨부인의 단아함은 물론, 자유분방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까지 그야말로 팔색조 자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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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과거 '천추태후' 후 두번째 사극이었는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누가 봐도 밉지 않은, 강인함과 인자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해씨부인 역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5회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아름답게 퇴장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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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시은은 "남편과 저를 두고, '신스틸러 부부 연기단'이라고 표현한 기사를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결혼 후 연기하는 게 더욱 행복하고 소중해졌다. 앞으로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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