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조윤영 극본/ 김규태 연출/ 이하 달의 연인) 10회에서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가 중양절(음력 9월 9일)에 황태자 정윤(김산호 분)이 자신의 어머니인 황후 유씨(박지영 분)로부터 죽임을 당할 것임을 알고, 이를 막으려고 하다 오히려 죽음의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Advertisement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정윤의 마음이 심란할 쯤, 9황자 왕원은 정윤에게 4황자 왕소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 말했고 오해를 심었다. 태조는 이 같은 상황에서 4황자를 불러 "나도 널 오래 곁에 두고 싶다. 하지만 모든 일은 커지기 전에 그 싹을 잘라야 해"라며 4황자 왕소에게 중양절이 지나면 신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다.
Advertisement
찻잔을 보냈음을 밝히며 4황자 왕소를 옭아맸다.
Advertisement
새 잔을 받아 든 4황자 왕소는 결국 찻잔이 아닌 국화차에 독이 들었음을 감지했다. 하지만 곧 결단을 내렸다. 4황자 왕소는 "무운을 기원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차를 마셨고, 해수를 바라보며 '너에게 독을 받아 마시는구나'라며 자신의 숙명에 안타까워했다. 4황자 왕소의 손을 떨렸고 "마지막으로 누가 그 어떤 감언이설로 형님과 저를 갈라놓을지라도 우애만큼은 변치 않길 기원하겠습니다"라며 무덤덤하게 세 잔의 독배 중 마지막 잔을 비워냈다.
그렇게 독이 든 차 세 잔을 마신 4황자 왕소는 정신을 붙잡고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비틀거림은 어쩔 수 없었고, 몸 속에서 올라오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며 결국 핏빛을 내비치며 죽음을 예고하는 등 정윤 대신 죽을지도 모르는 운명에 처한 모습으로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렇듯 정윤을 대신해 유씨가 파 놓은 함정으로 들어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4황자 왕소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준 '달의 연인'은 국화차를 내온 해수의 목숨까지 위태로워진 상황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또 해수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4황자 왕소, 해수에게 혼인을 청한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마음이 공개되면서 위기에 닥친 이들이 어떻게 이 사태를 해결해 나갈 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배를 마신 4황자 왕소는 핏줄까지 연기한 이준기의 소름 돋는 연기로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되며 방송 후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졌고, 시청률 역시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달의 연인' 10회는 수도권 기준 8.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한편, '달의 연인' 11회는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조정석♥거미, 자식농사 성공했다.."둘째 딸, 신생아인데 벌써 예뻐"(틈만나면) -
'이정후 父' 이종범, 외손자 메이저리그 보내나.."조만간 구단서 스카우트 들어올 듯"(슈돌) -
[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
김준현, '팬 무시' 논란..엇갈린 목격담 "기분 더러워" vs "그런 사람 아냐" -
차태현, 조인성과 동업 후 회사 대박 났는데...♥아내 식당 사업엔 선 긋기 "절대 안 돼" -
에이핑크 오하영, 통통했던 신인시절 "중3인데 살 못뺐다고 많이 혼나"(동해물과) -
이지훈♥아야네, 19명 대가족 설 풍경 공개..5층집이 북적북적 '복이 넘쳐나' -
'이필립♥' 박현선, 셋째 임신 중 놀라운 비키니 자태..배만 볼록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