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새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박은령 극본, 윤상호 연출)가 편성을 두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는 10월 주말극 편성을 논의 중이었던 '사임당'이 내년 1월 수목극으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사임당'에 관한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SBS의 입장이다. SBS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사임당'은 중국과 동시방송을 협의 중이다. 아직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편성 시기를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9월 초 마무리가 될 줄 알았던 중국의 광전총국 심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SBS와 제작사 간의 협의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는 10월 방송이 될지, 내년 방송이 될지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양세종, 김해숙, 윤석화, 윤다훈, 최철호, 최종환, 박정학, 윤예주, 김영준, 이주연 등이 가세했고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연출을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집필했던 박은령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지난해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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