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다."
페르난지뉴(31·맨체스터 시티)가 굳은 각오를 내비쳤다.
맨시티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셀틱과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분위기는 좋다. 맨시티는 지난달 개막한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며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UCL과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매서운 상승 가도에 들어섰다.
그러나 방심은 없다. 셀틱 원정에 나서는 페르난지뉴는 "2007년 처음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당시 나는 출전 정지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UCL은 특별한 것이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라며 "신중함을 유지할 수밖에 없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페르난지뉴는 "우리의 목적은 원정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어떠한 실수도 해서는 안 된다. 100% 경기력을 발휘할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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