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실점만 생각하고 있다."
'주장' 권순태의 각오다. 전북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2006년 이후 10년만의 우승을 위한 좋은 기회다. 권순태는 27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실점 경기를 항상 생각한다. 그래야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다.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해왔다. 서울의 공격력이 강하지만 잘 대비하고 있다. 실점하더라도 한골로 막겠다"고 했다. 이어 "동국이형이 준비잘하고 좋은 얘기 많이 하신다. 2011년의 아쉬움에 대해 얘기하신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는 무한한 영광이다. 동국이형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얘기하지만 최고참이 얘기해주니까 많은 의지가 된다. 동국이형이 아쉬움 털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각오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에 두 팀이 올라가서 선수로서 기분이 좋다. K리그 발전에 선수들이 기여했다는 점에서 기분 좋다. 1차전이 홈이다. 홈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서울이라는 강한 팀을 맞아 관중들이 인정할 수 있는 경기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내일 부담감 없나.
무실점 경기를 항상 생각한다. 그래야 승점 1점을 가져올 수 있다. 부담감 없다면 거짓말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해왔다. 서울의 공격력이 강하지만 잘 대비하고 있다. 실점하더라도 한골로 막겠다.
-포백 수비력은.
2006년과 지금과 비교하면 선수구성 자체가 다르다. 선수들의 개개인 특성이 다르다. 스쿼드가 더 강해졌다. 매년 수비진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역시 수비력이 좋은 부분도 있고, 전체 능력이 좋아진 것도 있다. 개개인 특성 보다는 팀으로 좋아지고 있다.
-그라운드 컨디션이 별로인데
잔디상태는 그날그날 다르다. 나 역시 컨디션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조건은 같다. 실점하는 실수 안하도록 준비 잘하고 대처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잔디가 안좋으면 골키퍼로서는 불행하지만 같은 조건 안에서 최선을 다해 무실점 경기 하겠다.
-누구 컨디션이 좋나.
동국이형이 준비잘하고 좋은 얘기 많이 하신다. 2011년의 아쉬움에 대해 얘기하신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은 팀과 선수에게 무한한 영광이다. 동국이형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얘기하지만, 최고참이 얘기해주니까 많은 의지가 된다. 동국이형이 아쉬움 털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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