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우연히 4강에 온 것이 아니다."
'서울의 주포' 데얀의 소감이었다. 서울은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맞대결서 3전전패를 한 서울은 열세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하지만 데얀은 자신이 넘쳤다. 그는 2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북이 좋은 팀이라는 것 알고 있다. 우리는 포기하러 온 것이 아니다. 좋은 기회"라며 "우리가 실수 했던 부분 있었고, 여기서 배운 부분이 많다. 우리가 우연히 4강에 온 것이 아니다. 실수 줄이면 찬스 오고, 찬스를 살리면 결승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데얀의 일문일답.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소감은.
감독님이 얘기한데로 K리그 두 팀이 준결승에 올라와서 영광이다. 두 팀 다 지금까지 정말 잘해왔다. 사실 전북이 좋은 팀이라는 것 알고 있다. 우리는 포기하러 온 것이 아니다. 좋은 기회다.
-각오가 특별할 것 같은데.
2013년 준우승 했던 기억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 당시 모든 선수들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4강전 2경기 남았다. 행운이 우리에게 따라주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선수들은 올 시즌 전북전 패배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전북 입장에서 경기력이 안좋아도 골이 나와서 졌다. 우리가 실수 했던 부분 있었고, 여기서 배운 부분이 많다. 우리가 우연히 4강에 온 것이 아니다. 실수 줄이면 찬스 오고, 찬스를 살리면 결승에 갈 수 있을 것이다.
-큰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하자면.
서로 믿고 감독님이 말하시는 부분을 책임감을 갖고 하면 서울은 결승까지 갈 수 있다. 그런 믿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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