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 최형우(33)가 기록을 쏟아냈다. 2016시즌 FA 야수 최대어라는 걸 재확인시켜주었다.
그는 27일 창원 NC전, 3-2로 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시즌 30호 쐐기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NC 구원투수 좌완 민성기를 두들겼다.
이로써 KBO리그 역대 6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 기록을 세웠다. 또 1타점을 추가하면서 역대 59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최형우는 3년 연속으로 한 시즌 30홈런 이상-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 이날 3안타를 추가하면서 프로 통산 1300안타(47번째) 고지에 올랐다.
최형우는 NC를 상대로 우전 안타, 좌전 안타에 이어 네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그는 올해 프로 입문 이후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타율(0.371) 타점(137개) 안타(186) 3개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최형우는 올해 두산 선발 니퍼트, NC 강타자 테임즈와 함께 강력한 정규시즌 MVP 후보로 뽑히고 있다.
최형우는 올해 자신의 기록 지표 중 타점에 특히 애착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 137타점. 앞으로 9타점을 추가하면 KBO리그 한 시즌 최다 타점(146점, 2015시즌 박병호)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삼성은 이번 시즌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갖춘다. 올해 타자 중 FA 최대어다.
그는 3년 연속 30홈런과 1300안타로 꾸준함을 다시 입증했다. 전문가들은 "최형우는 기복이 없어 계산이 되는 야수다. 타석에선 정교함과 장타력을 겸비한 검증된 4번 타자"라고 평가한다.
최형우는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나는 타이틀에는 관심이 없다. 꾸준함과 내 건강한 몸이 내 장점이다"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의 최형우는 타격 타이틀 3관왕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형우는 "홈런 1개를 빨리 추가하고 싶었다. 30홈런은 달성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선 삼성이 5대3으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성매매 옹호·폭행범 응원' 논란 김동완, 소속사 없이 "혼자 가기로 했다" 폭탄 고백 [전문] -
"기분이 태도 되면 안 돼" 유재석, 프로 정신 다잡았지만 '속내 들통' ('놀뭐')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행운의 번트안타와 실책을 눈감아준 3루타 판정, 이정후 타율 0.319로 5위→4위
- 4.111구 눈물겨운 투혼' 화이트…달 감독도 "걱정됐지만 에이스라 믿었다" [잠실 현장]
- 5."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