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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4위 싸움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했다. LG는 2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6대1로 승리, 사실상의 4위 결정전이라는 빅매치에서 웃었다. 이제 4위 경쟁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5위 KIA와의 승차는 3경기. LG는 남은 6경기 중 3승을 거두면 자력 4위 확정이다. KIA가 남은 5경기 전승을 하고 LG가 4패를 해야 자리가 바뀔 수 있는데, 현 추세를 봤을 때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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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로 떨어질 위기에서, 4위로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기적. 충분히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양 감독은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양 감독은 KIA전 승리 후 "조금 유리해진 것일 뿐이다. 이어지는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른다. 절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자만하지 않고 30일, 내달 1일 이어지는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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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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