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보트 사고로 사망한 호세 페르난데스 장례식이 열린다.
28일(이하 한국시각) 'MLB.com'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9일 페르난데스의 장례식이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례식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2시 마이애미 구장에서 시작되며 오후 2시 16분부터 장례 자동차 행렬이 있을 예정이다. 페르난데스 관을 실은 장례 행렬이 시내를 지나 성 브렌든 성당에 도착한다. 일반 방문객들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성당을 찾아 애도를 표할 수 있다.
다음날인 30일 장례 미사에는 페르난데스의 가족과 마이애미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선수단은 장례식에 참석한 후 워싱턴 원정길에 올라 10월 1일 정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올해 마이애미의 '에이스'로 성장한 페르난데스는 지난 25일 보트 사고로 사망했다. 급작스런 죽음이다.
특히 마이애미 팀 동료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 선수단은 지난 27일 홈 메츠전에서 전원 페르난데스의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했고 7-3 승리했다. 홈런을 친 디 고든이 눈물을 흘렸고, '베테랑 타자' 스즈키 이치로는 "오늘 안타를 그에게 바친다"고 말하는 등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운명의 장난'도 있었다. 팀 동료인 마르셀 오수나가 "페르난데스는 그동안 여러번 나를 자신의 보트에 초대했지만 그때마다 안된다고 했었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해서 함께하기 어려웠다"고 증언했다.
사망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 스물넷 젊은 에이스는 허망하게 떠났다. 페르난데스의 동료, 친구들 그리고 팬들은 이제 영원한 작별을 준비한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
스타 역사학자,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노홍철, 해외에서 갑자기 연락두절..걱정 속 직접 밝힌 근황 “폰 분실했어요”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3.오타니로 착각됐고 제2의 박찬호였는데, 언제 승격하나? 싱글A에서 3년째 수업중인 초특급 유망주
- 4.이강인이 올리고, 레반도프스키가 꽂는다! AT마드리드 이적설 점화…PSG 스왑딜로 '꿈의 조합' 이룰까
- 5.보는 것만으로도 공부 되는 오타니 '형', 김혜성 돈 주고 못 살 경험…ML 성공 열쇠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