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로 집계됐다.
한국 갤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꼽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은 8.6%의 지지를 받으며 드라마 1위 자리를 꿰찼다. 전체 성적으로 놓고 봐도 MBC '무한도전'에 이어 2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시 여성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남성 전체의 4%, 여성 전체의 13%가 '구르미 그린 달빛'을 지지했다. 남성층에서는 40대 시청자가 가장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여성층에서는 3040시청층이 압도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주부층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다음으로는 최근 종영한 MBC '몬스터'(3.3%), KBS2 '1박 2일'(3.2%), MBC '옥중화'(3%)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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