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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2루수 안치홍의 입대 이후 KIA는 1년간 마땅한 대체 자원을 찾지 못했었다. 김선빈의 유격수 자리도 마찬가지로 어린 선수들이 예상보다 더디게 성장하면서 올해 2루수도 물음표였다. 그런 상황에서 등장한 서동욱이라는 존재는 팀에게도 활력소가 됐다. KIA 코칭스태프는 '보배'라고 일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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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즌을 잘 달려온 서동욱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놓였다. 급성 맹장염으로 지난 26일 수술을 받은 것이다. 광주 수완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현재 몸조리 중이다. 맹장은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기술 발달로 수술도 훨씬 간단해졌고, 회복도 며칠 내에 가능하다. 하지만 운동 선수는 또 다르다. 꿰맨 부위가 회복되는 시간이 소요된 후 다시 운동할 수 있는 몸상태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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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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