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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은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나와 톤 앤 매너가 잘 맞을 것 같다고 소속사도 추천해줬다. 나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걷기왕'은 다음달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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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범죄액션 영화가 득세하면서 한국영화계에서 코미디 영화의 질이 떨어졌다는 목소리가 높다. 때문에 '럭키'의 어깨에 걸린 짐이 무겁다. 한국형 웰메이드 코미디의 부활을 알려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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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노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지만 씁쓸한 시대상까지 담고 있어 생각해볼 여지룰 준다. 윤여정은 "성매매 장면을 촬영할 때 후회했다"고 말하면서 "이재용 감독은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다. 보는 사람은 아름답고 리얼하게 느낄 수 있지만 당하는 사람은 굉장히 힘들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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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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