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민교가 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에 출연 중인 김민교는 사실 남다른 무술 실력의 소유자다. 군 복무 시절,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까지 있는 상남자라고.
하지만 김민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당시 "어릴 때 형의 머리 위로 닭이 올라가서 쪼는 걸 봤다. 그게 트라우마가 돼서 새 부리랑 발톱만 봐도 공포다."라며 '새 트라우마'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데 김민교의 생존지가 하필 몽골의 독수리 부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결정된 것. 독수리와 마주하게 된 김민교는 특유의 큰 눈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어 "저는 고소공포증도 없고, 큰 동물도 안 무서워하고, 귀신도 안 무서워하는데... 새는 공포 그 자체."라며 무서움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현지 독수리 부족의 부족장은 '독수리를 잘 다룰 것 같은 사람'을 뽑아달라는 병만족의 요청에 아이러니하게도 김민교를 선택해 독수리 대회를 위한 특별 훈련에 임하게 됐다고.
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김민교의 새 트라우마 극복기는 9월 3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을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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