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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 이화신은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인 재벌 3세 고정원(고경표)와 사귀기 시작한 표나리를 뒤늦게 사랑하게 됐다. 이에 과거 표나리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던 것에 대한 후회, 베스트 프렌드인 고정원을 향한 미안함,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기만 한 표나리에 대한 섭섭함이 뒤섞여 매일 같이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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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나리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는 이화신이 고정원에게 "나를 믿지 말라"며 울음 섞인 목소리로 외칠 때는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모습에 혀를 차게 되면서도 이상하게도 자신의 마음을 직진으로 표현하는 남자다움이 섹시하고 멋지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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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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