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정만식이 영화 '대장 김창수'(이원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무비스퀘어·원탁 제작)에 출연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아수라'(김성수 감독)의 흥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정만식이 '대장 김창수'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대장 김창수' 캐스팅 초반 마상구 역으로 마동석이 물망에 올랐지만 여러 상황으로 고사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마상구 역의 캐스팅을 고심하다 '명품조연' 정만식에게 제안했고 정만식 역시 작품을 검토 후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조진웅을 필두로 송승헌, 마동석까지 '대장 김창수'의 캐스팅이 윤곽을 잡았다"고 전했다.
'대장 김창수'는 일본인을 살해한 죄로 감옥에 투옥된 김창수가 독립군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인 김창수 역에는 조진웅이, 이에 맞서는 인천 감옥소 강형식 소장 역에는 송승헌이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김창수의 조력자로 활약할 마상구 역에는 마동석이 거론됐지만 최종적으로 정만식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정만식의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스포츠조선에 "정만식이 '대장 김창수'를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조만간 내부적인 사항을 조율한 뒤 출연을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대장 김창수'는 '끝까지 간다' '악의 연대기' '터널'에 이어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2016'을 제작한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가 제작하고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을 연출, 소설 '조선마술사'를 집필한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하반기 크랭크 인 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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