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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스타PD 퇴사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요일이 좋다'의 'X맨', '패밀리가 떴다'를 성공시킨 장혁재 PD와 '런닝맨'을 맡았던 조효진 PD가 지난해 9월 사표를 제출하고 중국을 무대로 활동중이다. 중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예능인 '런닝맨', '룸메이트','신의 목소리'를 진두지휘한 메인 프로듀서들이 잇따라 국내 메이저 방송사를 이탈하는 현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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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SBS 공채 7기로 입사해 레전드 시청률인 35%를 찍던 '기분 좋은 밤' 조연출을 시작으로 예능PD의 길을 걷게 된 박상혁 PD는 '웃찾사', '인기가요' 등의 최고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SBS 연예대상의 시초가 된 SBS 코미디대상(2006)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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