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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권에 랭크된 기수는 8기, 12기, 19기, 21기이며 각각 4명의 선수들이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에서 노장인 8기생 김민철 홍석한 김영섭 조성래가 젊은 선수들 힘에 눌리지 않고, 경기운영능력을 통해 꾸준하게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언제까지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있는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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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수도권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영남권이 압도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박병하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박용범 이현구 황순철이 모두 탑 10 안에 이름을 올리며 질적으로는 역시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작년에 이어 8명의 성적상위자를 배출해 낸 충청권은 여전히 3위를 유지했고, 대구팀의 선전이 돋보인 경북권은 최강의 기량을 뽐내주고 있는 류재열을 필두로 총 6명을 랭킹에 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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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밖에 없어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지만 40세가 넘는 노장선수들도 총 4명(김영섭 박일호 이홍주 홍석한)이나 포진해 있다는 점은 신체적으로는 한계가 있지만 본인의 관리여부에 따라 극복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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